고소한 땅콩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도 있고 각 나라를 대표하는 대표 견과류가 있습니다. 부피도 크지 않아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는 간편한 간식대용입니다. 그래서 요새 제가 즐겨먹는 땅콩도 소개할 겸 땅콩이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최근 즐겨먹는 간식 땅콩입니다.

국산땅콩 견과촌

 

 

얼마전 부모님이 중국산 땅콩말고 국산 땅콩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동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땅콩입니다. 땅콩을 온라인으로 주문한게 처음인 동생이지만 제법 맛있는 땅콩으로 주문을 해서 잘 먹고 있습니다. 땅콩 알이 굵어 먹기도 편하고 일단 볶은 땅콩이라 그런지 구수하며 껍질도 잘 벗겨서 먹기도 편했습니다.

 

동글동글 예쁘게 생긴 잘 볶아진 땅콩입니다. 땅콩을 처음 먹어본게 아니지만 이번에 먹은 것처럼 알이 굵어 고소한 맛이 더 많이 나다보니 중독성 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색깔도 붉으스름하게 잘 볶아진 모습입니다.

 

 

 

 

 

 

2. 땅콩의 기본 정보

볶은땅콩

 

땅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며, 우리나라의 주요 생산지는 충남의 부여와 서산, 전북의 고창과 정읍, 경북의 안동, 경기도 여주, 제주에서 생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산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생산지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땅콩을 흔하게 볼 수 있다보니 제일 많이 섭취하게되는 견과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땅콩을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소한 맛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소하다는건 그만큼 지방이 많이 되어 있는 식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나쁘다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땅콩의 가진 효능에 안내드리겠습니다.

 

 

 

 

 

3. 땅콩의 효능

땅콩껍질 철분

 

효능1땅콩은 아무래도 고소한 맛이 대표적이기 때문에 지방함량이 높지만 땅콩에 포함된 대부분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심장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기 위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방의 대부분의 구성이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효능2. 땅콩은 GI지수가 낮아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땅콩껍질에 있는 루테올린 성분이 혈당을 떨어뜨리면서 비만과 지방간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효능3. 땅콩의 붉은 껍질에는 조혈효능이 있어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효능4. 칼륨과 비타민B, 엽산 등이 풍부하여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필수 아미노산도 다양하여 기억력의 향상 및 호흡기능의 역할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땅콩섭취의 부작용과 주의점

땅콩 칼로리

 

아무리 좋은 불포화지방산이라고 해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제가 먹고 있는 땅콩포장 뒷면에 영양성분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400g 기준으로 2,268Kcal의 열량으로 하루 적정량을 생각하며 섭취해야겠습니다. 지나친 섭취는 결국 고칼로리가 되어 살이 찌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g 정도로 섭취하시는게 적정하며, 갯수로는 20알 내외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땅콩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발생하거나 피부가 부어오르는 등의 반응을 유발하여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혹시 땅콩을 섭취하다가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시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땅콩의 다양한 섭취방법

 

땅콩조림

 

토실토실한 땅콩 참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이러한 땅콩 볶아서 먹어도 맛있지만 요리에 활용해서 섭취해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떤 식당에 가면 콩자반 대신 땅콩을 넣어 조려 달달짭짭 먹기좋은 밑반찬으로 주기도 합니다. 사실 콩자반보다 땅콩조림이 저는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멸치볶음에 아몬드 대신에 땅콩을 넣어도 맛이 조화롭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수확한지 얼마 안된 딱딱한 껍질채 찐 생땅콩을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달달하니 처음먹어본 맛이지만 참 맛있었습니다. 늘 볶은 땅콩만 먹어봤었는데 정말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다면 찐땅콩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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