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일상 밀크티

 

 

여러분은 밀크티 좋아하시나요? 저는 최근 밀크티를 자주 접하고 있는데요, 사실 밀크티가 맛있다고 생각했던게 작년에 경기도 외곽 인근 카페에 가서 먹었던 밀크티를 처음 맛본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휴가기간 중 2번이나 일부러 찾아가서 먹기도 하고 구매를 해서 가족과 함께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집근처나 회사 근처에서 점심에 커피 대신 밀크티를 마시기도 했으나 밀크티를 처음 맛본 순간처럼 맛있다고 생각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 입맛에 딱 맞는 밀크티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밀크티는 제법 맛있다고 생각되어 종종 사 마시곤 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당도가 있다보니, 물론 개인적인 입맛 차이겠지만 저는 너무 단 음료는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씩 먹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커피를 먹게 되었고, 새해마다 계획했던 내용 들 중 커피 끊기는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커피를 대체해 볼 만한 대체 음료를 찾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하루의 시작을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커피로 몽롱해진 정신을 깨우기 위해 마시고, 그리고 점심식후에 손 한켠에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되돌아 오는 모습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게 여러분들 중 일부의 모습일 수 있을테니깐요.  근데 이런 생활이 매일, 한달, 일년이 일상이 되어버리니 저에게 문제가 생긴걸 알았습니다. 바로 주말마다 찾아도는 두통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커피를 많이 좋아하는건 아닌데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다보니 자연스레 접하겐 된 커피는 어느새 저의 일부분이 되었고, 커피를 먹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 문제는 평일엔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항상 주말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왜 나는 일도 안하고 쉬는 주말에 이유도 없이 두통이 찾아오는 걸까 라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유는 주말에 평상시보다 잠을 좀 더 오래자서 생활리듬이 깨져서 아픈것일까 라고 생각이 들어 토요일에도 출근하는 평일처럼 일어나 활동을 했습니다. 근데도 이상하게 오후1시가 넘어가면 깨질듯한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진통제를 먹으며 낫기를 기다렸지만 진통제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일요일밤까지 미미하지만 두통에 시달리며 잠이 들었고, 월요일 아침 기상시 정말 미칠듯한 심한 두통에 시달리며 간신히 일어나 출근을 합니다. 그러다 오후가 되면 괜찮아집니다.

 

어느날 우연히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저처럼 주말이면 두통으로 고생한다는 지인의 이야기였습니다. 근데 주말 두통을 해결하려면 주말에도 커피를 마셔주면 된다는 겁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평일에 점심 식후 카페에서 한잔 하는 커피가 전부였는데 주말에는 카페를 갈일도 없고 집에만 주로 있다보니 따로 마신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커피를 마셨고, 신기하게 아프지 않다는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두통해결의 기쁨은 잠시, 저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내가 커피에 중독이 되어버렸구나 였습니다. 주말마다 커피를 먹지 않다보니 금단현상으로 인해 두통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음을 독하게 먹고, 커피를 먹지말자고 생각을 하고 중단을 시도했는데요 정말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3일정도 매일 진통제를 먹으면서 고통을 참아내는게 힘들었습니다. 업무를 해야하는데 통증에 시달리다보니 집중이 되지 않아 야근을 하며 지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 약을 먹지 않아도 견뎌낼만한 미미한 통증만 남아있다가 일주일 정도되니 아프지 않았습니다. 역시 주말이 되어도 아프지 않았다는 사실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중독이라는게 무섭다 라고 절실히 느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1년 정도 커피중단에 성공을 했으나, 가끔씩 먹던 1잔이 어느새 매일 먹고 있는 저를 다시 발견을 했습니다. 습관이 일상이 되어버린 저를 발견했지만, 이때 다시 마시게 된 커피의 유혹은 쉽게 놓지 못하고 주말에도 당연히 먹는 저를 발견함과 동시에 전보다 더 많이 접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주말은 통증을 겪지 않으려고, 냉장고와 수납함에 가득 채운 커피를 보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진짜 커피 중독자가 되어버린 것 같아, 안되겠다 싶어 다시 마음을 독하게 먹고 커피를 잘라내기로 했습니다. 벌써 5일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통제를 먹지 않고도 아픔을 견더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바로 제가 오늘 소개하려는 밀크티 덕분입니다. 밀크티는 홍차와 우유가 섞인 음료를 말하는데요,  최근에 커피를 대신하여 밀크티를 조금씩 마셔주고 있는데 밀크티에도 커피처럼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 효과를 대신하다보니 아프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홍차과 커피의 카페인 성분에는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차의 카페인 성분은 커피의 카페인 성분보다 천천히 흡수되어 생리작용도 훨씬 부드럽게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빨리 흡수되어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보다 천천히 흡수되는 편이 부작용이 적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슷한 예로 들긴 애매하지만 가령 음식을 빨리 먹는것보다 천천히 먹어 위가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게끔 여유를 주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 것처럼 말이죠. 

 

혹시 저처럼 커피로 인해 두통에 시달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밀크티로 대체하여 드셔보시는거 어떨까요?  그리고 서서히 여러가지 건강한 차를 를 마셔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를 맑게 해주는 국화차,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아침에 국화차로 하루를 시작하는것도 참 괜찮답니다.

 

위에 말이 너무 많았는데요, 오늘 진짜 이야기하려는 글쓴이가 직접 구매해서 먹어본 후기를 생생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일상 밀크티 농축액" 알아보러 가실까요?

 

 

 

 

 

오늘의일상 밀크티 농축베이스란?

오늘의일상 밀크티 성분

 

오늘의일상 농축

 

오늘의일상 밀크티베이스

 

오늘의일상 밀크티 원액

 

디자인적으로 병의 색이 너무 밀크티와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연핑크가 섞인 살구색으로 일단 밀크티 참 맛있겠구나 라고 호감을 갖게 하는 색깔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성분은 스리랑카산 홍차 추출물과 달달한 맛을 위한 설탕과 기타 과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밀크티를 위한 베이스 농축액이기 때문에 달달한 맛은 선호하는 정도에 따라서 우유와 희석해서 드시면 되는데요, 설명에는 밀크티 농축베이스와 우유의 비율을 1:4 로 추천해주시는데요,  당도는 꼭 추천하는 비율로 하지 않으셔도 취향에 따라 드시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만는 과정은 어떨까요?

오늘의일상 밀크티 만드는법

 

말그대로 밀크티이기 때문에 우유가 필요합니다. 제가 준비한 재료는 밀크티농축액, 우유, 컵, 개량스푼을 사진과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 참고로 유리컵의 용량은 140ml 입니다.

 

 

 

 

오늘의일상 베이스

 

오늘의일상 홍차

 

오늘의일상 농축베이스

 

저는 정확도를 위해 개량스푼을 준비하여 먼저 유리컵에 20ml의 밀크티 농축액을 넣어주었고, 우유는 80ml을 넣어주어, 1:4의 비율을 맞춰 맛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입맛을 달다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추가로 20ml의 우유를 넣어주었습니다.

밀크티 농축액 20m : 우유 100ml =1:5

 

  

 

 

 

최종 맛평가?

오늘의일상 밀크티베이스

위의 사진은 농축액와 우유 비율이 1:5인 비율의 모습니다. 당도는 1:5의 비율로 타면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 정도의 달달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당도는 1:6 의 비율로 마셨을때 가장 좋았습니다. 단맛을 많이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1:6 비율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제일 맛있는 비율은 1:4 비율이라고 하니 드셔보시고 개인적인 입맛을 찾아가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맛은 제가 선호하는 밀크티의 맛인데요, 제가 처음 밀크티를 접했을 때와 맛과 비교하자면 80%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홍차의 쓴맛이 강하지 않아서 처음 밀크티를 접하는 분들에게도 거부감이 없이 잘 드실 수 있을만한 맛이랍니다.  진정한 홈메이드 밀크티는 아니지만, 간편하게 집에서 또는 사무실에서 농축액과 우유만 있으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오늘의일상 밀크티 농축베이스"로 밀크티 한잔 도전해 보시는것 어떠실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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