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가장 많이 먹는 과일 하면 귤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새콤달콤한 귤 맛은 누구나 좋아하는 맛 아니겠습니까. 새콤달콤 손이 가면 멈출 수 없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많이 먹는 귤을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귤 3kg 한박스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가 발견한 귤입니다. 한 박스를 살 생각은 없었지만 귤이 크기는 작지만 싱싱해 보이고 마침 세일을 하길래 사 가지고 왔습니다. 

 

 

 

귤 꼭지 부분이 초록초록합니다.

귤의 꼭지 부분이 초록초록한 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부러 숙성시키지 않은 귤이란 증거겠죠? 지금 귤이 워낙 많다 보니 흔해 보이지만 귤 시즌이 끝나면 비싸게 주고 사 먹어야 하는 과일이기에 제철에 열심히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귤을 바구니에 답았습니다.

귤 한박스를 사면 사실 냉장고에 두고 먹기에는 부피 자치를 무시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시원한 베란다 그늘진 곳에 귤을 두고 먹습니다. 요새 날씨라면 냉장고보다 훨씬 시원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겨울엔 냉장고에 들어가는 일이 별로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귤은 봉지로 사는 것보다는 박스로 사서 먹는 게 가격적인 면에서 이득이 되기 때문에 주로 박스로 사서 먹지만, 양이 많다 보니 보관을 잘못하면 귤이 곰팡이가 잔뜩 생겨서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귀찮다 보니 그냥 박스에 두고 필요한 양만큼 꺼내먹지만, 먹다 보면 버려지는 양이 상당합니다.

 

 

 

 

바구니에 귤을 담아 보관하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귤이 박스안에서 붙어있다 보니 공기가 통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데요, 사실 곰팡이가 귤껍질에만 보인다고 껍질만 제거하고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곰팡이가 껍질까지 보인다는 건 이미 속 알맹이에도 곰팡이가 침투한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곰팡이가 생긴 귤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과감히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 박스채로 귤을 드시는 분들이라면 귤 보관에 조금만 신경을 쓰신다면 버리지 않고 잘 드실 수 있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도록 채반이나 바구니에 담아두시면 어렵지 않게 보관하면서 싱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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