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오늘은 국가 복지 정책 중의 하나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한 정보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점차 고령화되는 인구 정책에 맞춘 복지 서비스로, 현재 뿐만 아니라 향후 점점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시대적 배경에 맞는 정보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과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무엇이고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저와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1.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무엇이고 서비스 지원대상자는 누구일까요?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지원[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을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에 안정적 적응을 위한 노후생활 보장 및 노인의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통합서비스를 총칭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비스 대상자

 

만 65세 이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급수금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도지 않는자이나 예외적으로 시장, 군수, 구청장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적용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세부적인  정보는 위 내용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 세부 서비스 대상은 ?

세부서비스 대상 및 전반적 내용1

 

서비스 대상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중점돌봄군 / 일반돌봄군 / 특화서비스 대상 / 사후관리 대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부서비스 대상 및 전반적 내용2

중점돌본군과 일반돌봄군의 서비스 내용을 보면 16시간을 기준으로 이상 또는 미만으로 대상군을 나누어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점돌봄군의  경우에는 좀 더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서비스 내용은 어떤가요?

서비스는 방문형, 통원형(집단 프로그램) 등의 직접 서비스 및 연계 서비스 (민간후원 자원), 특화서비스, 사후관리 서비스의  4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방문형, 통원형 등의 직접 서비스 및 연계 서비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방문형, 통원형(집단 프로그램) 등의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는 다시 세부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안전지원 서비스의 경우에는 대상자의 전반적인 안전 여부를 점검하기 위하여 생활환경, 가구구조와 같은 환경 여건 뿐만 아니라 노인의 기본적인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 여부 등을 점검하는 직접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직접 방문을 할 수도 있고, 전화를 통한 확인, ICT 점검의 방법이 대표적인데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의 예로는 말벗하기 등이 있습니다. 이미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는 종종 TV프로그램을 접하다보면 보신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연계서비스, 특화서비스, 사후관리 서비스

 

연게서비스의 경우는 민간후원 자원 서비스를 이용한 지원으로 대상자의 안정적인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 등의 후원물품이나 서비스를 연계시키는 서비스 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예시로는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전달하기, 독거노인의 말벗되기 등의 활동 등이 해당한다고 볼 수있습니다.

 

 

 

4.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제공 프로세스

노인맞춤몰봄서비스 제공 절차

 

일단 서비스 대상자에 해당이 되는지 문의가 필요하시다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비스 대상자는 포스팅 1번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선정 기준은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을 평가하여 서비스 욕구가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서비스 접수방법은 각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각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및 접수를 하시면 0일~10일이내 접수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대상자 선정 조사 및 서비스 상담 및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까지는 전담사회복지사 등을 통해 진행이 되며 14일~20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후 심의 및 결정은 해당 시/군/구에서 진행을 하며 최소 14일~30일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서비스 제공은 생활지원사, 재사정은 전담사회복지사 등, 종결 및 사후관리는 사회복지사를 통해 진행이 되는데, 재사정 과정의 경우에는 대상자 선정조사, 서비스 상담 및 서비스 제공계획 재수립 실시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서비스 제공절차에 대한 상세 내용>

서비스 제공절차2
서비스 제공절차3
서비스 제공절차4

 

 

 

5.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

중점돌볼군

 

중점돌봄군의 경우 신제적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있는 큰 대상으로 대상자 선정조사 결과, 신체영역이 '상'이면서 사회영역 또는 정신영역에서 '중' 또는 '상' 이 1개 이상으로 판정되는 대상자를 말합니다.

 

일반돌봄군1
일반돌봄군2

 

일반돌봄군은 신체적 제한이 보다는, 사회적 관계의 단절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가 있는 대상으로 선정하는데, 사회영역이 '중' 이상 이면서, 신체영역 또는 정신영역에서 '중' 또는 '상' 이 1개 이상으로 판정되는 대상자를 말합니다.

 

※ 다만, 예외적인 승인 요청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전담사회복지사는 선정조사 결과, 부적격이지만 일반돌봄군 또는 중점돌봄군으로 선정하여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경우 또는 선정조사 결과와는 다르게 군을 분류한 경우는 이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여, 시/군/구에 승인요청을 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결 후 사후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결 후 사후관리는, 서비스 종결 후 최소 6개월로 진행하고 필요시 연장이 가능합니다. 사후관리의 주체는 생활지원사이고. 전담사회복지사는 자원연계 등의 지원을 합니다.

 

사후관리 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결자 중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용자가 장기요양등급을 인정받아 재가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을때 서비스 이용, 적응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물품 등을 연계하는 내용으로 관리가 필요시 사후관리 대사으로 선정을 합니다.

 

사후관리 방법은 안부를 확인하거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데. 최소 2개월 내 1회 방문을 하고, 분기별로는 1회 이상 유선통화를 실시해야 합니다. 필요시 자원연계서비스를 제고하고 기존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업대상자의 경우 자원연계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6. 특화서비스의 세부내용 및 제공절차

특화서비스 대상

 

특화서비스의 대상은 가족, 이웃 등과 접촉이 거의 없어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높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참여자 특성에 따라 은둔형, 우울형을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60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이 가능하는데, 단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특화서비스 제공절차에 대한 상세 내용>

특화서비스 신청 및 접수
특화서비스 초기상담
특화서비스 제공계획 수립및 서비스 제공
특화서비스 사후 관리

 

특화서비스를 희망하는 노인(=신청자)과 신청자의 친족(대리신청, 친족은 배우자,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친척)은 신청하게 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관내 의뢰 포함) 읍/면/동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특화서비스 의뢰시 수행기관에 서비스 신청서과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는 서류 제출 및 접수 사실을 확인한 후 초기상담을 위한 가정방문 등의 절차와 처리기한에 대한 내용을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안내를 합니다.

사후관리는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종결일로부터 최소 6개월 동안 2개월 내 최소 1회 이상 방문하고, 분기별 1회 이상 유선통화를 실시해야 합니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변에 지인을 보며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재가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를 특히 많이 보았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해당 제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다보니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서비스 제공 및 운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여 해당 제도의 서비스를 받지 않고 삶을 영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을 살다보면 꼭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를 미리 알고 있다면 어려움 없이 정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정부 정책에도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포스팅 주제가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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