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맛집, 포폴로피자 다녀오다, 메뉴 가격(내돈내산)
포폴로피자 외부모습

일산맛집 포폴로피자 가게 입구 모습입니다. 나무 장작들이 잔뜩 있어 사실 저는 고깃집인 줄 알고 한참을 포폴로피자 가게를 찾았거든요.
사실 간판도 없는 줄 알아서 더 헷갈렸던 것 같아요. ^^;
영업시간 안내

포폴로피자 가게 밖에 보시면 이렇게 오픈시간이 나와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만 휴무이니 이때만 피하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게 영업시간을 보면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휴가기간이라 평일에 방문을 했지요.
메뉴판(음식 이미지)

가게 밖에 메뉴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있게 음식과 이름을 알 수 있게끔 간판이 있었는데요 저는 이 간판메뉴판 보고 주문한거라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외국음식은 이름만 가지고는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대기등록 방법

포폴로피자 가게 안애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는 공간이 작지만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보니 이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한켠에 대기등록기계가 있어서 폰번호로 등록하면 대기번호와 내 앞 대기팀이 몇 팀이나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니 답답하지가 않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

포폴로피자 가게 안 모습인데요 파스타 음식점답게 이국스러운 모습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은 화이트 벽과 우드가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따뜻하여 아늑한 느낌이 납니다.

기본 셋팅 상태의 태이블 모습입니다. 나무테이블에 화이트한 매뉴판과 접시 그리고 유리물병과 잔이 놓여있는데요 모던한 느낌도 난다고 생각되었지요.
주문하기(메뉴 둘러보기)

메뉴판은 종이로 되어있는데요 보는 순간 세월의 흔적(?) 이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팅된 메뉴판을 선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제일 중요한 메뉴를 알 수 있으니 잘 보고 주문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음식을 고르고 들어가는 재료가 무엇이 있는지 여쭤봤는데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알아봐주셔서 좋았어요!

이 메뉴판에는 와인, 커피, 기타 음료 등의 메뉴를 보실 수 있는데요 메인 음식과 어울릴만한 음료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카프레제 샐러드와 라자냐 알라 볼로제네를 주문했습니다. 포폴로피자 가게 밖에 세워진 이미지 메뉴 간판을 보고 주문하시면 이런 모습으로 나온다는 것을 아실 수 있어요.
카프레제 샐러드 가격은 13,200원
라자냐 알라 볼로제네 16,800원

제가 주문한 내역인데요, 처음에 마리게리따 피자를 주문했다가 라자냐가 맛있다고 해서 변경해서 주문을 했어요. 총 결제 가격은 30,000원이었답니다.

샐러드라고 약간 가볍게 생각해서 주문을 한건데요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비주얼에 또 한번 놀랐지요. 아까워서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거든요.

카프레제 샐러드 건강해보이죠? 화덕에서 잘 구워진 빵도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하얀 모짜렐라 치즈가 꼭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에 올라갈 크림 같아보이기도 했습니다.

카프레제 샐러드를 빵, 치커리, 방울토마토, 모짜렐라치즈 골고루 한입에 먹고 맛보려고 준비했어요. 느끼함 없이 깔끔하고 단백한 맛이에요.
짠맛도 적당하고 약간의 신맛 그리고 치즈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까지 제 입맛에는 딱이었답니다.

주문한 라자냐 파스타가 나왔는데요 비주얼은 리조또 같았어요. 사실 처음 먹어본는 음식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 음식으로 비교하면 이탈리아식 만두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반죽을 얇게 밀어서 만든 후에 반죽위에 속재료를 얹고 다시 반죽을 얹고 다시 속재료를 얹는 방법으로 층층히 쌓아 오븐에서 익혀주면 되는 요리가 라자냐라고 합니다.

라자냐 알라 볼로네제를 조심스럽게 잘라서 개인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보기보다 중간에 있는 반죽이 쉽게 잘려지지 않았답니다. ^^;

라자냐를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넓은 파스타와 속재료가 자꾸 분리가 되려고해서 조심스럽게 담느라 고생을 좀 했습니다.

라자냐 알라 볼로네제를 먹기 좋게 잘랐는데요 생각보다 반죽과 속이 분리되어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좋겠다고 잠시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파스타 속재료와 치즈의 진한 맛이 첫 한입에 강렬했어요. 재료가 풍부하다보니 양념을 떠먹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처음 접해보는 라자냐 저는 괜찮았습니다. 면 파스타만 주로 먹었는데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했고 파스타집에 가면 라자냐를 시켜먹어약겠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산 맛집 포폴리피자 정말 맛집 맞는 것 같아요. 평일 방문이 무색하게 대기하고 들어갔으니깐요
기회되면 다시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 ^^
위치 및 가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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