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랩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2년전부터 피부과에 색소 치료를 하기 위해 한 달에 1번씩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고 나면 붉은 증상이 올라오면서 간지러운데, 이는 알러지 반응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어제 모처럼 오랜만에 피부과에 다녀왔는데 어제는 증상이 심해서 주사를 맞아야 하나 싶다가도, 결국 맞지 않고 왔습니다. 맞지 않아도 뭐 4일 정도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것 같더라구요. 피부과 치료를 받으면서 재생크림이라고 발라주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아서 스스로 꾸준히 사서 바르고 있는 제품이라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히스토랩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소개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히스토랩 홈페이지에 처음 들어가봤는데요, 10년 이상 피부과 전문의 자문과 연구진들의 연구를 통해 근본적인 피부 진단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처방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자극 화장품을 만들었다고 왔다고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12,000 여개 피부과 전문 클리닉에서만 사용되는 메디컬 뷰티 브랜드라고 합니다.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외부 자극으로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는 크림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병풍추출물을 함유하여 각종 외부자극으로부터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 준다고 합니다. 

병풍추출물이 이 크림에도 들어가 있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네요. 이 성분이 피부를 회복하는데 좋다고만 알고 있었거든요.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영어 설명 내용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전성분

 

전성분을 보면 뭐 워낙 많이 적혀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펩타이드라는 단어가 눈에 띄실 거에요. 이 펩타이드 성분이 일면 재생크림의 주성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 후에 이 크림을 일주일 정도 발라주면 피부가 확실히 좀 더 빨리 회복되고, 간지러움도 덜 한게 다 이유가 있었던 거죠.

 

 

 

가격은?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전문 화장품

 

피부과학 전문 화장품 히스토랩 이라고 + 표시까지 되어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나름 신뢰가 가기도 했고 무엇보다 효과가 있어서 저는 꾸준히 잘 쓰고 있는 크림 중 하나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화장품 중에 가장 비싼 화장품입니다. 저는 토너, 수분크림과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을 평소에 잘 바릅니다. 물론 레이저 시술을 받고 와서 일주일 정도만 딱 쓰고 아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여름에 자외선으로 영향이 받았을 것 같은 날에도 발라주고 있습니다.

 

이 크림의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요, 저는 피부과에서 48,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온라인에서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사용해보실 분들은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셔도 됩니다. 저도 피부과에서 이번 결재 포함해서 2번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현재 온라인 최저가는  41,450원(배송비 별도)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저처럼 당장 쓰셔야 하는게 아니라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시는게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용량과 크림 사용감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용기

 

용기는 튜브로 되어 있어 공기와 접촉이 차단되는 포장 용기라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뚜껑을 열어서 쓰는 것은 아무래도 공기와 대놓고 접촉을 하기 때문에 가급적 튜브용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용량은 50ml로 보통 크림 용량과 비슷한 편입니다. 물론 제가 쓰는 대용량 수분크림(일리윤 아토 로션 500ml)과 비교하면 10분의 1의 용량밖에 안되서 좀 서운하지만 ㅎㅎㅎ 그래도 바르면 피부가 진정되어서 안쓰면 제가 아쉽기 때문에 열심히 아껴서 씁니다.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용기

 

화장품 제조업자는 (주)메디안스랩 에서 제조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친절하게 크림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점성

 

크림을 짜서 손등에 두었는데요. 일반적인 크림과 비교해선 살짝 더 수분감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발림성이 좋아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없이 바르기에 좋은 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꾸덕한 점성의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을 잘 바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도 무난한 편으로 인공적인 꽃향과는 아주 아주 거리가 멀고, 병원 화장품 냄새라고 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도포 상태

 

손등에 짠 크림을 한번 도포를 대충 해보았습니다. 크림 점성 보여드리면 참고가 되실 것 같아서요. 아,, 근데 제 손등 피부를 보니 손도 늙어보이네요. 요새 핸드크림을 소홀히 하긴 했는데 앞으로 열심히 챙겨 발라야겠어요.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 도포 후 상태

 

크림을 다 도포해서 흡수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바르기 전보다 손 피부 상태가 조금은 나아 보이네요. 아무래도 꼭 이 크림이 아니더라도 발라놓으면 괜찮겠지만, 제가 차마 얼굴에 바르고 보여드릴 순 없으니 손등이라도 보여드리는거로...안보시0는게 나을거에요.^^

 

저는 이 크림을 2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계속 쓸 수 있는 것은 제 피부에 자극도 안되고 이걸 바르면서 피부에 트러블이 전혀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 크림을 사용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온라인에서 15ml용량도 판매를 하니깐작은 용량을 써보시고 괜찮으시면 정품 용량을 사서 써보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구매해서 사서 쓰고 좋아서 계속 앞으로 쭉 사용할 히스토랩 포스트 케어 히스토 셀 크림에 대한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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