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런키 초콜릿, 롯데 민트초보콜, 민초볼 먹어본 후기
롯데 크런키 민트초코볼 일명 민초볼인데요, 편의점에 갔다가 심심한 제 입을 달래줄 간식으로 집어왔습니다. 2개를 집었는데 마침 2+1 판매중이라고 하셔서 한개 더 집어왔어요.
원재료명을 살펴봤는데요, 자일리톨이 함유되어 있고 콘민트오일과 페퍼민트 오일도 첨가되어 있었습니다.
크런키 민초볼 영양정보도 한번 봐줘야겠지만 달달한 초코라 당류는 하루 권장량의 14%이고, 포화지방은 43% 으로 참 높은 편이네요. 그래도 이 한봉지 먹고 싶어서 눈 딱 감고 먹어봅니다.
연한 민트색으로 얼핏 보면 동물 알처럼 보입니다. 타조알, 공룡알 ㅋㅋ
지름 1cm정도의 크기로 작진 않습니다. 한입에 한알씩 쏙쏙 먹어주면 좋을 크기입니다.
살짝 반만 깨물어 보았는데요, 크런키 초콜릿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런키볼 내부는 민트맛 껍질이 감싸고 있습니다. 민트볼을 몇개 먹다보면 목안이 시원합니다. 시원하게 느껴지는건 페퍼민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민트맛이 강하지 않아서 민초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을 제외한다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민초파들은 꺼리낌 없이 맛나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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